2월 15일 협약, 특수교육 보조인력 부족 대안
재학생 특수교육 대상자 지원·봉사, 현장 체험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과 남서울대학교가 지난 2월 15일 천안시 성환읍 매주리 남서울대학교 지식정보관 회의실에서 ‘대학연계 특수교육 봉사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예비교원과 재학생이 특수교육 대상자의 학교 활동 등을 지원함으로써 대학생의 전문성을 활용, 특수교육활동 현장에 부족한 부분에 대해 대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남서울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보조인력 수급이 부족한 특수교육 현장 요구를 충족하고, 학생들은 예비교사로서 현장을 이해하고 전문화된 교육활동 지원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주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육청과 대학이 서로 연계해 보조인력 부족 등으로 인한 민원을 해소하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의 학교 활동을 지속해서 도울 수 있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봉사활동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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