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3월 8일까지 접수
지역 초·중·고교, 청소년 기관·단체 대상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2023 찾아가는 청소년인권학교’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지난 2019년부터 추진되어 온 찾아가는 청소년인권학교는 지역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스스로 인권을 보호하고 타인의 인권을 소중히 여겨 ‘인권 존중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체험형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이 사업을 통해 초·중·고등학교와 청소년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다문화 인권 감수성, 장애인 인권, 청소년 참여권, 디지털매체 속 성인지 인권 등의 청소년 인권 교육을 진행한다.

2022년에는 10개 학교·단체를 대상으로 교육해 모두 1113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성과를 이뤘다.

올해 교육은 오는 3월 8일 오후 6시까지 참여 희망 기관·단체를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www.ptycc.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이메일(pyf02207@pyf.kr)로 제출하면 된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사업 담당자는 “찾아가는 청소년 인권학교 사업은 참가 단체가 희망하는 교육 일시와 참가 청소년 연령대에 맞게 체험하고 참여하는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인권학교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인권을 쉽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청소년 인권학교 참가 신청과 관련한 내용은 청소년문화센터 활동기획팀(031-646-543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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