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둥이 가정에 교복 전달

 

대한적십자사 서평택봉사회가 최근 여섯째 자녀를 출생한 포승읍의 한 가정에 동복과 하복, 체육복 등 중학교 교복을 전달했다.

배진용 대한적십자사 서평택봉사회 부회장은 “저출산 시대에 다둥이를 출산한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의헌 평택시 포승읍장은 “여섯 남매가 꿈을 키워갈 미래를 위해 포승읍에서도 더욱 열심히 뛰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서평택봉사회는 수년간 나눔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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