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한국서부발전·해군2함대 합동 시행

 
한국서부발전과 해군2함대가 합동으로 유독물 누출 방재훈련으로 재난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에서 5월 8일 열린 훈련에는 양 기관을 포함해 평택시와 한국가스공사 등 유관기관 및 주변지역 업체 약 70명이 참여했다.
이번 방재훈련은 5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실시된 재난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풍수해 대응 ▲지진발생에 따른 복합재난 대응훈련을 각각 실시했다.
이 기간 동안 수처리설비에서 이물질 제거용으로 사용되는 염산이 누출된 것을 가상해 3단계로 나누어 방재활동 및 설비복구에 걸쳐 훈련이 진행됐다.
한국서부발전은 유관기관과의 합동 훈련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재난 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해 발전소 주변지역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