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에 쌀 100포 전달

 

한국여성농업인 평택시연합회가 3월 9일 시청 2층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200만원 상당의 4㎏ 쌀 100포를 전달했다. 전달받은 쌀은 평택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대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여성농업인 평택시연합회는 홍은자 회장을 포함 135명의 회원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여성농업인이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는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우수여성농업인 인력양성 교육과 농촌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 극복지원금 1516만원 전달했으며, 2022년 1월에는 사랑의 이웃돕기 쌀 4㎏ 100포 전달, 2022년 4월 울진 산불피해 성금과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참여하기도 했다. 

홍은자 평택시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평택시 나눔 문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오늘 전달한 쌀이 소외계층에게 희망의 끈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후원해 준 쌀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나눔 문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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