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피해 주민에게 성금 전달

 

고덕면행정복지센터가 3월 14일 주택 화재로 피해를 본 고덕면 주민들에게 피해복구 성금으로 600만원을 전달했다.

주택화재 피해 주민은 해창 5리와 동청 1리 주민으로 지난 2월 28일과 3월 6일 주택에 화재가 발생해 주택 전부 또는 일부가 소실되면서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안산호 고덕면이장협의회장은 “주택화재로 주민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장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화재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우겸 평택시 고덕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장협의회에서 관심을 갖고 도와주어 매우 감사드린다”며, “고덕면에서도 피해 주민들의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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