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문화 실천 협약식 가져

 
안중읍이 5월 9일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한국가스기술공사 평택지사와 ‘사랑나눔 협약식’을 체결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평택지사는 400만 원의 기금으로 평택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4가구에 월 10만 원씩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양 기관 간 상호 긴밀한 교류협력을 통해 ‘사랑 나눔 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평택지사 사랑나눔 봉사단은 스스로 재원을 만들어 물질적 후원과 자원봉사 자매결연을 체결해 안중읍을 통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하기로 했다.
박홍구 안중읍장은 “협약을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평택지사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홍세학 지사장은 “기업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건강한 사회가 만들어지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중읍은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 요보호 대상자 628가구에 대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나 법정급여를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의 요보호 대상자에 대해 민간자원 연계, 후원금품 지원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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