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적 청소 분위기 조성 앞장

 

평택시 신평동행정복지센터와 조개터상가번영회가 지난 3월 16일 민·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장영배 회장을 비롯해 조개터상가번영회 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생활 쓰레기와 담배꽁초, 전단 등을 제거하며 청결한 위생환경을 조성하고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 힘썼다.

장영배 조개터상가번영회장은 “상인회에서 먼저 상가 주변을 청소하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다른 상가도 내 가게 앞은 스스로 청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병수 평택시 신평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조개터상가번영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단체들과 계속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개터상가번영회는 매월 두 차례 청소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자율적인 청소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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