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에 평택쌀 기부

 

평택시 현덕면 안중순복음교회가 지난 3월 15일 현덕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70포를 전달했다.

임운택 안중순복음교회 목사는 “임직 기념으로 평택쌀을 준비했다”며, “오늘 전달하는 쌀이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이 힘을 내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남근 평택시 현덕면장은 “지역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인 만큼 소외된 이웃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밀도 있는 행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덕면은 안중순복음교회가 기부한 쌀을 현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