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교육현안 공유와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
도농 교육격차 해소, 문화예술교육에 공감대

 

올해 3월 1일자로 부임한 이종민 제30대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민선 8기 정장선 평택시장이 3월 17일 서정동 평택시 송탄출장소 소장실에서 평택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지역 교육발전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평택교육지원청과 평택시의 소통강화, 평택 교육현안 논의,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평택교육지원청과 평택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빠르게 발전하는 평택시에 맞춰 평택 교육도 급격한 성장 속에 발생할 수 있는 도농 간 교육격차 해소,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의 중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평택교육 현안 전반에 대한 운영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균형발전 추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 현황에 따른 보완사항 논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회관과 도서관 등 지역 연계 문화예술교육 지원 확대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종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더 멀리보고 함께하는 다사리 정신에 입각한 평택교육이 평택시와 함께 협력하고 지역주민과 학교 등 모든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내실 있는 미래교육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담회에서 평택시와 교육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