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초·중학생 10명 대상 멘토링 사업 운영
4월 5일까지 대학생 멘토 모집, 분야 제한 없어

 

평택시가족센터가 오는 4월 5일까지 다문화가족 자녀 ‘도란도란 짝꿍 멘토링’ 사업에 참여할 대학생 멘토를 모집한다.

평택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초·중학생 자녀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멘토링 활동을 할 수 있는 대학생이면 거주지와 재학 중인 대학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대학생 멘토에게는 멘토링 1회당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되고 활동 내용에 따라서 봉사활동 시간도 받을 수 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학습·예술·체육 등 분야별 제한 없이 멘토가 활동할 수 있는 분야를 선택해 일대 일 개인지도로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멘티와 함께하는 문화 체험 등 멘티와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평택시는 2022년부터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도 멘토 모집 신청은 광고지 QR코드를 통해 지원하거나 평택시가족센터 서부분관 지역돌봄팀(031-660-747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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