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6일 위촉, 평택기초학습지원센터 활동 지원
학습상담지원단 18명, 기초학력 보장 활동 전개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이 지난 3월 16일 평택기초학습지원센터 학습상담지원단 18명을 위촉했다.

평택기초학습지원센터는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학교 밖 지원체제를 강화하고자 기존 경기학습종합클리닉 평택집중센터를 확대한 기관이다.

평택기초학습지원센터는 읽기 곤란과 느린 학습, 주의집중력이 부족한 학생에 대한 진단은 물론이고, 관련된 향상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학습상담지원단은 학습 지원을 요청한 학생을 대상으로 일대 일 맞춤학습상담을 학기당 20회 제공하고, 여름방학에는 학교로 찾아가는 한글 해득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지원한다.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는 이날 위촉식에서 평택기초학습지원센터의 사업 취지와 학습상담지원단의 역할을 공유하고, 학생 개인별 맞춤학습 상담 지원을 위한 운영 방안을 협의했다.

이종민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평택기초학습지원센터는 기초학습이 부진한 학생에 대해 다양한 부진 요인을 진단해 학생에게 맞는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기초학력 보장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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