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행복나눔본부와 생활용품 꾸러미 전달
이용자 희망물품 구매해 전달, 즐거움 안겨

 

한국알박이 평택행복나눔본부와 함께 3월 23일 평택시 포승읍에 있는 하래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생활용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평택 어연한산산업단지에 있는 한국알박은 세계 최고의 진공기술을 보유한 일본기업 ULVAC, Inc가 1995년 7월 설립한 기업으로 2021년부터 평택행복나눔본부와 함께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이용자가 희망하는 물품을 직접 구매하고 정성껏 포장해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는 캐릭터 문구세트, 손세정제, 핸드크림, 텀블러, 간식세트가 꾸러미로 구성돼 이용자들에게 소소하지만 큰 즐거움을 안겼다. 

하래장애인주간보호센터 관계자는 “작고 소외된 이들에게 귀 기울여주는 평택행복나눔본부와 한국알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선길 한국알박 대표이사는 “임직원의 작은 정성이지만, 기쁘게 받아주는 분들 덕에 더욱 큰 기쁨을 선물 받았다”며, “지속적인 나눔, 함께하는 나눔이 되도록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알박과 임직원들은 꾸러미 나눔을 위한 동아리 활동과 평택행복나눔본부의 1인 1계좌 갖기도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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