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협의회 위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속가능발전목표 SDGs를 실현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세계 물의 날’은 UN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매년 3월 22일로 제정했다.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추진계획을 통해 평택의 지속가능발전목표 가치에 대한 이해를 확산시키고 인식을 제고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김덕일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은 “평택시지속가능협의회는 환경위원회와 함께 통복천 생태복원을 위한 해양교육, 평택시 수소경제 추진현황 교육, 통복천 플로깅 등을 실시해 ‘세계 물의 날’을 기억하고 점차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며, “평택시지속가능협의회는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해결책을 제안하고 실천할 것이다. 위원과 자원봉사자 모두 하천과 해양의 생태복원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미경 평택시지속가능협의회 환경위원장은 “하천에 대한 시민의 인식제고를 위해 협의회 위원의 역량강화에 앞장서고 올해 UN이 슬로건으로 정한 우리 모두의 일상생활과 행동에서 변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