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4세, 청소년 소속 단체·학교 대상 모집
맞춤형 교육, 노동자 권리 인식 확산 목표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에 참여할 청소년 단체와 학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22일부터 4월 9일까지 19일간이다.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지원 사업의 하나로 운영 예정인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은 청소년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노동인권교육을 통해 정당한 노동자 권리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사업담당자 권도희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 아르바이트가 활성화된 현재 근로 현장에서 부당한 대우나 어려운 상황을 직면했을 때 노동인권 교육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소중한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은 대상은 14~24세 지역 청소년이 소속된 단체와 학교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31-646-543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www.ptyc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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