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발굴 연합캠페인

 

용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4월 10일 현촌 한마음공원 일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자살예방 연합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용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홍보 전단과 핸드크림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즉시 용이동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해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용이동행정복지센터는 이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에게 필요에 따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우울검사 등과 함께 현장 상담을 통해 시민에게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며, 자살 고위험자 발견 때 시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관계기관 신고와 연계에 대해 설명하고 홍보하는데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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