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운영 시작, 특수학급 단위 참여 접수
월·수·금 1일 2회, 스포츠·드론 등 체험 제공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난 4월 12일 경기물류고등학교 특수학급을 시작으로 미래형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실 ‘꿈 어울림터’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꿈 어울림터’는 평택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미래형 직업교육실로서 지역 초·중·고 특수학급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실감형 스포츠, 드론, 코딩, 바리스타, 이미지메이킹, 모의면접 등의 다양한 직업 경험을 제공한다.

‘꿈 어울림터’ 프로그램은 매주 월·수·금요일, 1일 2회씩 운영되며 1회 2시간 체험으로 진행된다.

특수학급 단위로 사전 신청해서 참여할 수 있으며, 중복신청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종민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미래형 직업교육실 운영으로 평택의 특수학급 학생들의 미래 직업역량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꿈 어울림터’ 프로그램 이외에도 ‘학교 방문형 프로그램’과 ‘방학 중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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