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실버카 후원

 

평택시약사회가 지난 4월 18일 평택시에 사랑의 실버카 60대를 전달했다.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평택시약사회 임원과 평택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실버카는 손잡이를 잡고 지지해 보행할 수 있는 보행 보조차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안전하게 보행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변영태 평택시약사회장은 “거동이 불편해 집에만 있는 어르신의 튼튼한 두 발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후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택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홀몸어르신에게 남부·북부·서부 지역별 방문간호사가 직접 전달하는 형태로 실버카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혜정 평택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평택시약사회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평택시약사회는 지난 2014년부터 10년째 매년 50~60대씩 모두 570대의 실버카를 꾸준히 평택시에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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