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 불편 이웃에 영양식 전달

 

평택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굿모닝병원봉사회가 지난 4월 18일 거동이 불편한 복지 사각지대 이웃 15세대에 정성껏 마련한 영양식을 전달했다.

2018년부터 계속 진행 중인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당신을 위한 행복한 밥상’은 계절별 특식과 영양식 지원을 통해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어려운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상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김증래 대한적십자 굿모닝병원봉사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의 기뻐하는 모습 속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봉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범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굿모닝병원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영양식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 이웃들의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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