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홀씨 입양, 깨끗한 서정동 만들기
평택시 서정동이 ‘서로 돕고 정을 나누며 동민과 함께 Clean-Up 서정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정동9개단체협의회는 명절·계절 맞이 대청소 등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4월 25일에는 서정동과 ‘행복홀씨 입양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서정동9개단체협의회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통해 점촌공원 등 일곱 곳과 생활도로를 대상으로 분기별 1회 이상 환경정화, 꽃 심기, 쓰레기 무단투기 계도 등 환경지킴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정동은 협의회의 행복홀씨 입양사업 활동이 지속해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김종식 서정동9개단체협의회장은 “서정동 역사 이래 처음으로 모든 단체가 참여하는 협약식이라 뜻 깊고, 쓰레기가 보이지 않는 도시 서정동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겠다”며, “서정동과 단체가 존속하는 동안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피력했다.
허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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