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복천 거닐며 쓰레기 줍기

 

평택시 통복동자원봉사나눔센터가 지난 5월 9일 통복천변에서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통복동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들과 관계 공무원이 참여했다.

플로깅은 건강한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해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통복동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들은 플로깅 활동으로 통복천 주변 산책로와 벤치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 약 250㎏를 수거했다.

이혜영 통복동자원봉사나눔센터장은 “날씨가 많이 따뜻해지면서 통복천을 산책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좀 더 깨끗한 통복천을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보경 평택시 통복동장은 “앞으로 플로깅 캠페인을 더욱 활성화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연중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생업에 바쁘신 중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준 자원봉사나눔센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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