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지난 5월 11일 평택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2023년도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 위촉식과 자체교육을 진행했다.

부모모니터링단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 어린이집 간 신뢰 형성과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한 사업이다.

평택시는 보육전문가 6명을 위촉해 부모, 어린이집 원장과 함께 건강·안전·급식·위생 등 4개 영역의 15개 지표를 중심으로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컨설팅을 제공한다.

보육전문가 6명은 올해 12월까지 지역 어린이집 316곳을 방문해 현장에서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보육서비스 품질을 향상할 계획이다.

이순덕 평택시 복지국장은 “부모모니터링단 사업 추진으로 어린이집과 부모 간 신뢰를 구축하고, 믿을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모모니터링단에 참여한 단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