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찻집 수익금, 장학금 200만 원 전달

 
서정동새마을부녀회가 일일찻집 등을 열어 발생한 수익금을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충실한 학생에게 전달해 주위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서정동새마을부녀회는 5월 15일 서정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고등학생 5명에게 모두 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손정화 회장은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자신의 환경을 탓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작은 정성이나마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서정동새마을부녀회는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하겠다”고 다짐했다.
서정동새마을부녀회는 일일찻집 및 각종수익사업 등의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장학금 전달 뿐 아니라 현재 추진 중인 홀몸어르신·불우이웃 등을 위한 밑반찬 봉사·김장담그기·명절 떡국 및 송편행사 등을 확대 추진하는 등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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