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 어르신 위문품 전달

 

평택시 팽성읍새마을부녀회가 지난 5월 17일 가정의달을 맞아 팽성읍 근내리 미소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따듯한 정을 나눴다.

팽성읍새마을부녀회는 이날 준비한 위문품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김영희 팽성읍새마을부녀회장은 “5월 가정의달에 어려운 이웃이 더 소외되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것 같아 안타깝다”며, “이럴 때일수록 어렵고 외로운 이웃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팽성읍새마을부녀회 회원들도 “웃어른에 대한 공경과 효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종복 평택시 팽성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팽성읍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의 복리 증진을 위해 힘써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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