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교육 위한 교육공동체 의견 공감과 소통의 장
지역교육협력정책 방향 모색, 협력사업 공감대 형성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이 5월 30일 오전, 평택시 포승읍 도곡리 mM아트센터에서 평택교육 공·감·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공·감·통 워크숍은 평택교육지원청, 평택시청, 경기도의회, 평택시의회 등 평택교육을 위한 교육공동체가 서로의 의견을 공감하고, 지역에 감동을 주는 교육적 지원을 위해 서로 소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이학수·김재균·김상곤·서현옥·윤성근·김근용 경기도의회 의원, 김혜영·류정화 평택시의회 의원, 평택교육지원청과 평택시청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민선 5기 새로운 경기교육의 주요 추진체인 지역교육협력 정책의 방향에 대해 알아보고, 평택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다양한 방식의 지역교육 협력 사업에 대한 의견 나눔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평택지역 미술 작가의 작품을 관람하면서 지역의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한 지역예술교육 생태계 구축 방안을 고민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종민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한다면 학교에서 할 수 없는 다양한 교육의 실현이 가능하다”며, “학습이나 인성은 물론 글로컬, 에듀테크 등 평택지역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미래교육을 위한 지역교육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감·통 워크숍은 일회적, 형식적 소통이 아니라 학교현장에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추후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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