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유통업체 여섯 곳과 협약 체결
취약계층 주민 지원 목표, 피해주민에 구호물품 지원

 

평택소방서가 지난 6월 14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지역 대형유통업체와 화재피해주민 구호를 위한 ‘화재피해주민 상생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AK플라자 평택점, 뉴코아아울렛 평택점, 롯데마트 평택점, 이마트 평택점, 홈플러스 평택안중점 등 모두 여섯 곳의 대형유통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화재 발생으로 피해를 본 취약계층 주민 지원을 목표로 체결됐다.

지원 대상은 화재로 주거시설이 전소된 주택,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적 약자로, 기타 평택소방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할 경우 지원할 수 있다.

협약에 따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의 협조로 평택소방서에서 지원 대상을 발굴해 협조를 요청하면 여섯 곳의 업체에서 구호물품을 지원한다.

강봉주 평택소방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구호물품을 지원하기로 약속한 협약기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평택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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