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대회 참여, 2개 종목에 5명 출전
4명 출전 화재진압 4인조법 분야 ‘장려’ 입상

 

송탄소방서 진위남성의용소방대가 지난 6월 14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6회 전국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화재진압 4인조법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국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현장대응능력 강화와 진압기술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열리는 대회로 모두 3개 분야, 5개 종목에서 경쟁이 이뤄진다.

경연 종목은 ▲화재진압 4인조법 ▲소방호수 전개·회수 ▲구조 기술 ▲외상환자 평가 ▲심폐소생술로, 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는 2개 종목에 5명이 출전했다.

이중 화재진압 4인조법에서 김홍우, 김경덕, 김현옥, 양종관 대원으로 구성된 진위남성대가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성과를 얻었다.

송탄소방서는 전국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지난 5월 경기도 대회를 거쳐 선수단을 구성·운영해 왔으며, 선수단은 바쁜 일상에도 훈련에 매진하며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대회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한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지킴이로써 소방안전교육의 보급과 안전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