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광장 인근 평택동 185-144로 이전 완료
평택시민 접근성 강화, 6월 23일 이전식 개최

 

평택SOFA국민지원센터가 최근 평택역 서부광장 인근 평택동 185-144로 사무실 이전을 완료했다.

외교부는 지난 6월 23일 평택동 평택SOFA국민지원센터에서 이전식을 개최했다.

평택SOFA국민지원센터의 이번 이전은 평택시민의 접근성 강화는 물론, 주한미군 또는 유관기관과의 소통 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전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최영삼 외교부 차관보,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조이 사쿠라이 주한미국대사관 차석, 조셉 다코스타 미8군 부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최영삼 외교부 차관보는 환영사를 통해 “올해 70주년을 맞은 한미동맹이 대한민국의 민주화와 경제성장의 기틀이 되었을 뿐 아니라 군사안보 동맹을 넘어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했음을 상기한다”며,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성공적인 국빈 방미가 한미동맹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굿네이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 간 우호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등 평택시를 지원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SOFA국민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주한미군 간 교류 지원을 통한 민·군 관계 증진 ▲주한미군 유관기관들과의 협력관계 구축 ▲주한미군 사건·사고 예방과 피해 관련 민원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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