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청소년 환경 만들기

 

세교동청소년지도위원회가 지난 6월 28일 세교동 지역 업소, 초등학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교동청소년지도위원회 회원들은 이날 노래방과 일반 음식점이 밀집한 세교동 8통 먹자골목 상가를 방문해 주류·담배 판매 금지 등에 대한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홍보물 등을 배부해 업주와 지역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또, 청소년 인구가 많은 초등학교, 인근 편의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상담 1388’ 안내와 금연, 금주 안내문을 배부해 유해물에 대한 지도 활동을 추진했다. 

박경숙 세교동청소년지도위원회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위험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굳은 의지를 밝혔다. 

최원종 평택시 세교동장은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함께 건전하고 안전한 청소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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