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7월 6일 LG전자 평택공장 방문
LG전자 자회사 하이비차저 신공장 살펴

 

평택시가 7월 6일 LG전자 평택공장과 차세대 전기차 충전기 생산공장인 하이비차저 제조공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과 기업 간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평택시는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 분야의 출발점인 LG전자 평택공장 운영 활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현장 방문을 추진했다.

특히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날 권순일 LG전자 상무와 면담을 통해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미래 지향 산업 육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모색하는 등 현장 중심의 행보를 보였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은 균형 잡힌 미래첨단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반도체, 수소, 미래자동차 등 3대 축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경제 자족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향후 평택지역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기업환경 개선과 지원사업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첨단기술을 갖춘 글로벌기업 LG전자는 1983년 평택공장을 기공해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했다.

올해는 전기차 충전기 기술을 보유한 자회사인 하이비차저 신공장을 평택에 건설해 전기차 충전 솔루션 시장을 선도할 계획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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