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고~ 닦고~ 홀몸어르신 집수리

 

국제로타리 3750지구 평택로타리클럽이 지난 7월 11일 평택서부노인복지관과 함께 홀몸어르신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평택로타리클럽은 이날 평택서부노인복지관 등록 홀몸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청소와 노후한 침구·콘센트 교체, 집 주변 제초 작업 등 집수리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시멘트 작업으로 주방 바닥을 높여 휠체어를 타고 이동하기 어려웠던 공간을 개선해 사업 대상 어르신이 집 안에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왔다.

집수리 활동 대상 어르신은 “이제는 주방에서 식사다운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쁘다”며, “좋은 환경을 만들어줘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성일 평택로타리클럽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발로 뛰어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수희 평택서부노인복지관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봉사로 어르신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써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