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사경센터-사회적기업 더이음 협약
올해 청소년 공정무역 교육 등 사업 계획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사회적기업 더이음이 지난 7월 19일 ‘2023년 평택시 공정무역 활성화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3층 교육장에서 열렸다. 

평택시는 올해 12월까지 공정무역 강사와 활동가를 양성해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공정무역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 공정무역 물품 꾸러미 체험형 교육 ‘공정무역 오픈박스’를 진행하며, 공정무역 마을 인증을 위한 초석으로 평택시공정무역협의회 확대와 활성화 사업을 함께 진행한다.

평택시는 공정무역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공정무역 관계자뿐만 아니라 평택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공정한 거래와 윤리적 소비를 연결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경제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한편, 평택시는 오는 9월 15일 죽백동 배다리생태공원에서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거래 ‘2023년 평택시 공정무역 축제 포트나잇’을 개최한다.

해당 행사에서는 공정무역 물품 전시와 체험 부스, 공정무역 캠페인, 공정무역극장 등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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