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 기념식 개최, 조합원 결속 다져
17명으로 시작, 올해 144명 규모로 성장

 

한국노총 공공연맹 소속 평택도시공사 노동조합이 창립 11주년을 맞아 지난 7월 19일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노조위원장과 임원진, 집행부, 대의원이 참석해 평택도시공사 노동조합 창립 11주년을 축하했다.

평택도시공사 노조는 2012년 17명의 작은 조직으로 창립해 활동을 시작했으며, 올해 11주년에는 조합원 144명의 규모 있고 단단한 노동조합을 성장했다.

노사상생을 기반으로 노조원들이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근로조건 개선과 고용안정, 복지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다.

창립 11주년 기념행사는 노동의례와 임시대의원대회, 한국노총 교육 동영상 시청, 정회만 평택도시공사 노동조합위원장의 기념사 순서로 진행됐다.

정회만 평택도시공사 노동조합위원장은 “임원과 간부 몇몇이 꾸려가는 노동조합이 아니라 진정으로 조합원이 주인 되는 노동조합을 위해 조합과 조합원이 친밀하게 결속할 수 있도록 단결력을 높이고, 살아 숨 쉬는 노동조합이 되도록 더욱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