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뒤덮인 통복천 대청소

 

평택시 통복동이 통복동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지난 7월 25일 통복천 산책로 일대에서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통복동 직원과 통복동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물이 불어나 산책로가 잠기면서 쌓인 쓰레기와 벤치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500㎏을 수거했다.

구문환 통복동주민자치위원장은 “정화 활동을 통해 통복천을 산책하는 시민들이 좀 더 깨끗한 거리를 걷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보경 평택시 통복동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쌓인 쓰레기 수거에 참여한 통복동주민자치위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통복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