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준공, 8월 3일 관계자 합동 평가회
품질·편의안전·환경관리 성과와 개선점 모색

 

평택시가 지난 8월 3일 공사가 완료된 시도 19호선 도로확포장 공사 현장에서 건설도로과 등 4개 부서 담당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평가회를 진행했다.

현장 평가회는 관계 부서가 함께 합동 점검해 시공 품질, 시민 편의·안전, 환경관리 관점에서 성과와 개선점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용자의 관점에서 본 현장 평가회를 통해 지적된 사항은 개선하고 잘 된 사항은 확대 적용하겠다”며, “평택시 도로설계 표준안을 만들어 평택시만의 특색있는 도로가 건설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불편을 감수하며 적극적으로 협조한 시민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도 19호선은 구 국도 45호선과 국도 38호선을 연결하는 보조 간선도로다.

평택시는 전체 사업비 363억 원을 투입해 연장 2.78㎞, 폭 20.5m 규모의 시도 19호선 도로확포장 공사를 2019년 6월 착공해 올해 7월 23일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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