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읍, 한국가스기술公·한국전기안전公 참여
이번 경로당 무한 돌봄 사업은 안중읍을 중심으로 한국가스기술공사 자원봉사팀과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참여로 현장봉사가 이뤄지고 있다. 이 사업은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기 전인 6월 10일 이전까지 모두 마무리할 방침이다.
안중읍 관계자는 “안중읍은 1500여명의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고 있다”며 “어르신들 스스로의 힘으로 손보기 어려운 부분을 현장방문해 해결함으로써 실질적인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추진된다”고 말했다.
박홍구 안중읍장은 “하절기 경로당 안전 및 위생관리를 어르신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살펴 쾌적하고 안전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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