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지난 8월 8일과 9일 양일간 이충레포츠공원 역도훈련장에서 지역 중·고등학교 역도부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재능기부 행사는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 선수단이 매년 진행해 온 행사로, 역도부 학생들에게 기술과 자세를 지도하고,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학생들의 자신감과 기량 증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강병조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 감독은 “선수단과 학생들 모두에게 뜻깊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대회 출전과 훈련 등으로 바쁜 여건에서도 재능기부를 진행한 역도팀 선수단에 감사하다”며, “어린 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