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환 대신 받은 쌀 소외계층에 전달

 

엘지로지역주택조합이 지난 8월 9일 지산동에 쌀 10㎏ 50포를 전달했다.

엘지로지역주택조합은 주택 착공식을 기념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고자 화환 대신 쌀을 받아 이날 전달한 쌀을 마련했다.

지산동은 전달받은 쌀을 지역 복지 사각지대 5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견호 엘지로지역주택조합장은 “올여름 극심한 무더위 속에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을 위해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심에 감사하다”며, “아름다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효승 평택시 지산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을 통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엘지로주택조합장과 조합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기부한 쌀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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