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4기 교육생 10명, 일선 치안현장 2주간 체험

 
평택해양경찰서가 해양경찰학교에서 신임 경찰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교육생 10명을 대상으로 5월 27일부터 2주간 해상치안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임 경찰과정 김현일 교육생 등 10명은 파출소 및 경찰서에 배치돼 기존 경찰관과 함께 근무하며 치안 현장실무를 익히게 된다.
현장실무는 파출소 근무 실습 1주, 경찰서 각 과 근무 1주로 구성되며 이번 주부터 실시되는 파출소 근무 중에는 소 내 근무·순찰·사건사고 처리·구조장비 운용술 등을 선배 경찰관과 함께 실습하게 된다.
실습 2주차에는 경찰서 경무·경비·해상안전·수사·정보·장비관리·해양오염 방제 등 각 기능에 배치돼 현장실무를 배울 예정이다.
한편, 지난 1월 7일부터 충남 천안의 해양경찰학교에서 9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밟고 있는 신임 경찰 교육생 150여명은 오는 9월 교육을 마친 뒤 순경으로 임용돼 전국 각지의 16개 해양경찰서로 분산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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