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 협약, 성교육 운영·연계 활동 계획
올바른 성 인지 감수성 함양 위한 노력 약속

 

평택시청소년재단이 지역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性 가치관 정립과 합리적인 성 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와 지난 8월 23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아동·청소년과 양육자를 위한 성교육 프로그램 운영하고 올바른 성 의식 함양을 위한 연계 활동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유명규 평택시청소년재단 사무처장은 “평택시 아동·청소년과 양육자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일에 함께할 수 있는 협력체계가 구축돼 기쁘다”며, “미디어에 무분별하게 노출된 청소년의 올바른 성 인지 감수성 함양을 위해 양 기관이 함께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세연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청소년성문화센터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며 아동·청소년과 양육자를 위한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평택시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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