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대학인증평가인증서 인증패 받아
재정진단 통과 때 25년부터 정부 재정 지원

 

평택대학교가 3주기 대학평가 인증을  받았다. 평택대는 지난 8월 30일 서울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대학평가원 주관 ‘2023년 대학기관평가인증서’ 수여식에서 모든 평가준거를 충족해 인증패를 받았다.

평택대는 이번 인증으로 교육기관으로서 고등교육의 질을 높이는 책무성 확립과 보장 체제 구축을 정부로부터 공식 인정받게 됐다.

인증 기간은 9월 1일부터 오는 2028년 8월까지다.

평택대는 이번 인증으로 내년도 상반기 진행되는 한국사학진흥재단의 재정진단을 통과하면 2025년부터 정부의 일반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동현 평택대학교 총장은 “더욱 강화된 교육 프로그램과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수도권 명문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출발점으로 삼아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현 총장은 올해 3월 취임 직후 혁신적 대학발전을 공언하며 교육과 연구의 질을 한층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해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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