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 간담회, 25개 읍면동 담당자 참석
애로사항 공유, 수거보상제 개선 등 안건 논의

 

평택시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광고물을 몰아내고, 올바른 광고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8월 31일 비전2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5개 읍면동 담당자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도 불법 옥외광고물 월간 주제별 집중 정비 계획 ▲수거보상제 문제점과 개선방안 ▲불법 광고물 중점 정비구역 운영과 집중관리 ▲정당 현수막 대책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송탄출장소와 안중출장소, 읍면동 옥외광고물 담당자들은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각 안건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한우식 평택시 주택과장은 “평택시 신도시 개발에 따른 분양 광고 등 고질적으로 지속되는 불법행위를 강력히 단속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광고업 종사자 등 다양한 의견 협치를 통해 불법 광고물 zero!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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