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악한 주거환경 함께 개선해요~

 

‘더 나눔’이 지난 8월 5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평택시 원평동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시행했다.

이날 더 나눔 회원 10여 명은 사업 대상자의 집 안에 쌓인 쓰레기와 부패한 음식물 등을 청소하고 물품을 정리했다.

이외에도 주방에 핀 곰팡이 제거를 제거하고, 도색과 옷장, 이불, 밥솥, 식기류 등 생필품을 후원했다.

김종걸 더 나눔 이사장은 “이번 집 청소·수리 봉사 활동을 통해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한걸음에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정형삼 평택시 원평동장은 “궂은일에 항상 앞장서는 더 나눔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각지대의 복지 소외계층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