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부터 6개교 대상, 올해 하반기 교육
희망학교에서 심폐소생술·화재안전교육 진행

 

평택시가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의 올해 하반기 일정을 지난 9월 5일부터 시작했다.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은 재난 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재난 발생 때 적절한 안전 수칙에 따라 대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이다.

평택시는 올해 초 접수를 진행해 교육을 희망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9월부터 11월까지 하반기 일정으로는 지역 6개 초등학교 학생 1175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9월에는 대동초등학교와 용죽초등학교 1학년과 5학년 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화재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는 매년 지역 초등학교와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실습·체험형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하반기 교육 일정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지역 19개 초등학교 학생 234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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