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땅에 행복정원 조성

 

평택시 송북동과 송북동행복정원단이 지난 9월 14일 자투리 공유지인 지산동 675-2번지 일원에 행복정원을 조성했다.

송북동행복정원단은 지난 9월 1일부터 7일까지 자투리땅의 묵은 잡초와 화단 흙을 정비한 후 9월 14일 맹문동 1000여 본을 심었다.

이날 행사에는 송북동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행복정원단과 관계 공무원 12명이 함께했다.

김태근 평택시 송북동장은 “오늘 정원 조성을 위해 애쓴 송북동행복정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주민들이 일상 속 정원을 누릴 수 있도록 환경 개선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북동행복정원단은 10월 중순경 수국과 라일락을 심어 2~3곳의 정원을 더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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