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비전2동이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지난 9월 12일 지역 단체와 함께 취약지역을 청소했다.

이날 청소에는 비전2동 11개 단체장과 회원, 임상성 비전2동장을 비롯한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 단체들은 각각 담당구역을 맡아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 도로변과 녹지공간을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와 낙엽을 수거했다.

이유화 비전2동단체협의회장은 “지역주민과 귀성객이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추석 연휴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청소했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주민과 함께 지속해서 깨끗한 비전2동을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상성 평택시 비전2동장은 “지역주민과 귀성객이 깨끗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솔선수범한 비전2동 단체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쾌적한 비전2동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