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이 지난 9월 18일 세한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기반 지역 연계 교육과정과 평택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이종민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이승훈 세한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과 세한대학교가 공동체적 책무성을 가지고 평택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앞서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과 세한대학교는 다문화 또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분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디지털과 AI 활용 교육 활성화 ▲자유학기제, 고교학점제 관련한 교육과정 운영 ▲상담사 등의 역량강화 ▲교육활동 보호와 치유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상호 인적·물적 자원 협조 등 지속 가능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종민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지역의 교육력을 높이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육을 위해 세한대학교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