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 국제 연안정화의 날 기념 캠페인
관련 기관·단체 80명, 서부두 일대에서 플로깅

 

평택해양경찰서가 지난 9월 14일 ‘제23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해 평택항 서부두 일대에서 민·관·군 합동 연안정화를 전개했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평택해양경찰서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해군 2함대, 평택시, 경기평택항만공사, 평택해경 정책자문위원, 한국해양안전협회, 한국해양구조협회, 해양환경공단 관계자 80여 명이 참여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이날 연안정화 활동과 동시에 해양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추진해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국민 인식을 개선하고자 했다.

정화 활동은 평택항 서부두 해안가 약 1㎞를 따라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형식으로 진행됐다.

장진수 평택해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해양쓰레기 줄이기에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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