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자영업소상공인연합회와 평택성모병원이 지난 9월 7일 자영업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해금 평택시자영업소상공인연합회장과 민정기 평택성모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료서비스 지원 방안과 협력관계 등을 논의했다.

이해금 평택시자영업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번 협약은 실질적인 의료 지원을 통해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상호 발전과 지역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자 마련했다”며, “경제 침체로 인해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정기 평택성모병원장은 “평택시민의 일원으로 어려움에 부닥친 지역 자영업 소상공인들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평택시자영업소상공인연합회와 평택성모병원은 협조체계를 구축해 인적·물적 교류와 의료정보 제공, 건강강좌 참여, 공동 봉사 활동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평택시자영업소상공인연합회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건강한 경영활동 지원과 권익 증진을 위해 더 많은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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