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과 취업 멘토링 등 다양한 행사
청년기업인 소개와 청년 위한 행사 풍성

 

평택시청년기업협의회가 9월 16일 평택역 앞 광장에서 청년 일자리의 점진적 개선을 위한 평택시 청년의 맞춤형 FESTA라는 뜻의 ‘청일점’ 행사가 시민들의 관심 속에서 개최됐다.

3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이날에는 20여 명의 청년 창업 및 취업 일 대 일 멘토링, 200여 건의 청년 창업 환경에 대한 설문조사, 32개 청년 기업의 사업 분야별 전시와 체험 부스 운영과 청년 거리 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평택시에 청년기업인들이 기업을 소개하고 또래 청년을 위한 행사를 여는 모습이 흐뭇하고 평택시가 젊은 도시라는 것이 실감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청년기업 간의 협력으로 평택의 다양한 청년들이 취·창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행사를 개최한 평택시청년기업인협의회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청년이 일하기 좋은 도시 창업하기 좋은 도시 그래서 살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평택시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평택시에서 진행된 ‘2023년 평택시 청년정책 공모사업’에 선정된 보조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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